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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지난 12일부터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충남도와 세종시에 이날 0시 기준 충남 신규 확진자는 5985명, 세종은 1195명 등 모두 7180명이 발생했다.충남에서는 지난 11일 확진자 1만72명보다 절반으로 감소했다. 사망자도 지난 8일 19명보다 무려 13명이 줄었다.세종에서도 지난 6일 확진자 2600명대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은 이달부터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이로써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61만 8683명으로 늘었다. 이중 783명이 사망했다.세종시는 11만68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