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646명·충주 984명·제천 749명·진천 499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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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확진자가 다시 20만 명대로 급증한 가운데 충북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809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보다 5006명이 급증했다.

    도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청주 4646명, 충주 984명, 제천 749명, 보은 113명, 옥천 81명, 영동 119명, 증평 72명, 진천 499명, 괴산 107명, 음성 349명, 단양 90명 등 총 7809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4.5~11)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4만9499명으로, 하루 평균 7071.2명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의 위중중환자 병상가동률은 61%, 준중증 병상가동률은 60%로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다.

    충북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 환자 중 사망자는 이날 3명(청주‧충주‧단양 각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83명으로 증가했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46만2118명, 입원 6만6721명, 퇴원 39만5397명, 사망 5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