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371명·충주 435명·제천 186명·진천 148명·음성 85명 발생
  • ▲ 충북 음성군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에서 10만 명(9만928명)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에서는 확진자 2803명이 신규 확진, 6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청주 1371명을 비롯해 충주 435명, 제천 186명, 보은 53명, 옥천 143명, 영동 127명, 증평 128명, 진천 148명, 괴산 88명, 음성 85명, 단양 39명 등 총 2803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4.4~10)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만1108명으로, 하루 평균 731.1명으로 크게 떨어지며, 6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충북도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61%, 준중증 병상가동률은 68.6%로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다.

    사망자는 6명(청주 3명, 영동 2명, 제천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8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45만4309명, 재택 치료 6만1905명, 사망 5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