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557명·충주 755명·제천 521명·진천 360명·음성 329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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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전국에서 16만4481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감한 가운데 충북에서 6319명이 신규 확진돼 나흘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청주 3557명을 비롯해 충주 755명, 제천 521명, 보은 128명, 옥천 154명, 영동 226명, 증평 148명, 진천 360명, 괴산 84명, 음성 329명, 단양 57명 등 총 6319명이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4.3~9)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만2261명으로, 하루 평균 7465.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위중증 거점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2%,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0%로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다.

    사망자는 청주 6명, 제천 3명, 영동 3명, 충주‧보은‧옥천 각 1명 등 1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7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총 45만1506명, 재택치료 6만5966명, 사망 574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