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신청… 1인당 최대 150만 원 지원
  • ▲ 충주시청 전경.ⓒ충주시
    ▲ 충주시청 전경.ⓒ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비를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프리랜서들에게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억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인당 최대 150만 원으로 지난달 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도민이며, 주소가 충주시에 등록된 자로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급한 시민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해당 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를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상진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장은 “이번 지원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