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선수, 차세대 단거리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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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롤러부가 지난 2~5일 제천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7일 시에 따르면 차세대 단거리 기대주인 이예림 선수는 여자일반부 스프린트 500m+D에서 은메달을 시작으로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문소라 선수는 DTT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장거리 종목인 3000mR 계주에서는 권부송, 이예림, 문소라 선수가 함께 출전해 1위를 한 안동시청에 0.014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임재호 감독은 “선수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최종 선발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청주시청 롤러팀은 휴식시간을 갖고 이달 말에 개최되는 제41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스피드대회 출전 준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