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주 4469명·충주 1099명·제천 665명·진천 489명 등 ‘확진’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국내에서 22만4820명이 확진된 가운데 충북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222명이 신규 확진되며 전날에 비해 2044명 감소했다.

    도에 따르면 청주 4469명을 비롯해 충주 1099명, 제천 665명, 보은 130명, 옥천 232명, 영동 282명, 증평 215명, 진천 489명, 괴산 125명, 음성 408명, 단양 108명 등 총 8222명이 추가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3.31~4.6)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만122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8588.8명으로 감소했다.

    충북 중증거점전담병원 가동률은 53.7%, 중중증거점전담병원 가동률은 74.3%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사망자는 급증했다.

    이날 충북에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1명(청주 3명, 옥천 3명, 증평 2명, 충주‧보은‧영동 각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0명으로 많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