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좌)와 이상주 전 중원대 교수.ⓒ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 캠프
    ▲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좌)와 이상주 전 중원대 교수.ⓒ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 캠프
    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 조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6일 괴산 출신 이상주 전 중원대 한국학과 교수를 선대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 교수는 한문학 박사(성균관대)로 문학, 역사, 철학 분야를 연구한 향토 학자다.

    이 교수는 이 예비후보에게 “충북의 자랑스런 유·무형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도지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충북의 딸로서 충북의 정신을 발굴, 계승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조용진 한국교통대 명예교수, 김무식 전 충주시의장(이상 충주)을 선대위 고문으로, 이상일 전 충북교육위의장을 상임고문에 위촉한 바 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17, 18, 20대 등 3선 국회의원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윤석열 대통령후보 기획특보단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국회 4차산업특위위원장, 제21대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 한나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예결, 재경, 정무),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