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 환경에 진천군 노력 더해져 지속적인 고품질화 실현
  • ▲ 생거진천쌀 관련 홍보 이미지.ⓒ진천군
    ▲ 생거진천쌀 관련 홍보 이미지.ⓒ진천군
    충북 진천군 대표 브랜드인 생거진천쌀이 6일 열린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쌀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매년 국내의 산업, 농‧식품을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에 수여되고 있다. 

    ‘생거진천’ 이란 명칭은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쌀의 브랜드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받아 왔다.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된 생거진천쌀은 쌀알이 둥글고 투명하며, 윤기가 많고 찰기가 많아 뛰어난 밥맛으로 오래전부터 각종 농산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 생거진천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진천군
    ▲ 생거진천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진천군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 대통령상 및 대상,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 유통평가 대통령상,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전국 우수브랜드(러브미)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역에 자리 잡은 ㈜CJ 제일제당과 2019년 생거진천쌀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매년 가공용 쌀 계약재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생거진천쌀 프리미엄 햇반’이 출시되고 있다.

    강상훈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축산유통과장은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지역 농가와 머리를 맞대며 노력한 결과”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품질향상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