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24년까지 477억 투입 공원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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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회 추경예산으로 증액 확보한 사업비(110억 원)를 통해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5차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은 흥덕구 운천동 618-2번지 일원 사업면적 23만9608㎡을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공원조성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5차 보상협의 세부일정은 4월 11일부터 29일까지다. 기간 내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편입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해 보상협의가 진행되며, 이후 하반기까지 보상협의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나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토지 등은 수용재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인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주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청주시민 모두의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