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누적 확진자 41만2619명…사망자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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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418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1만2619명으로 급증했다.그러나 최근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닷새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뒤 4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도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청주 5302명, 충주 1136명, 제천 1043명, 보은 241명, 옥천 124명, 영동 130명, 증평 193명, 진천 579명, 괴산 136명, 음성 437명, 단양 97명으로 나타났다.최근 일주일(3.29~4.4)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만8525명으로, 하루 평균 9789.2명으로 집계됐다.위중증 거점전담병원 가동률은 63.4%, 준중증 전담병원 가동률은 75.7%로 기록했다.연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청주 2명, 충주‧제천 각 1명 등 4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500명으로 급증했다.한편 충북 재택치료자는 6만9891명, 사망 50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