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기준 2392명 확진…누적 4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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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첫째 주 일요일인 3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92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사흘간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2년 1개여 월 만에 40만 명을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632명, 충주 372명, 제천 280명, 보은 56명, 옥천 190명, 영동 155명, 증평 162명, 진천 285명, 괴산 111명, 음성 98명, 단양 51명 등 총 2392명으로, 일요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적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확진자 수가 확 줄었다.

    같은 시간대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9일(7009명) 이후 사흘(30일 5267명, 31일 4567명, 1일 3901명, 2일 3537명) 연속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40만1637명, 청주는 22만1974명, 충주 5만1910명, 제천 3만591명, 보은 5854명, 옥천 9947명, 영동 7700명, 증평 1만1881명, 진천 2만7075명, 괴산 7315명, 음성 2만2141명, 단양 524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