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명마을서 영농폐기물 수거·꽃길 조성
  • ▲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과 이상경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충북농협
    ▲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과 이상경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이 지난 1일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와 괴산군 대명마을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및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임원 및 괴산군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영농폐기물을 분리 수거하고 꽃모종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농가 주부모임과 마을을 가꾸기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 일손돕기, 취약농가 반찬나눔, 영농철 중식지원 등 농가 주부모임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늘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경 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 올해도 2000여 회원들과 취약계층을 보듬고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