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종목·선수 1982명 참가…유튜브 채널 ‘행복씨TV’ 생중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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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1일 도내 일원에서 개막돼 오는 10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소년체육대회는 종목별 분산개최와 무관중 대회 운영을 조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운영한다. 

    이 대회에는 1982명(초등 995명, 중등 987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정 등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8~31일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 선발과 학생선수의 기량 향상,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31개 종목별 협회 관계자와 학교담당자 협의를 통해 방역지침과 확진자 발생 시 대회 운영방안을 마련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학생 건강·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준비했다. 

    실내 중요 경기는 충북교육 인터넷방송 유튜브 채널 ‘행복씨TV’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