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3명 추가…도내 누적 38만명·청주 21만명 ‘돌파’, 충주 5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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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38만1142명이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1만157명이 확진되며 전날에 비해 5000여명이 줄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335명, 충주 897명, 제천 470명, 진천 634명, 음성 578명, 괴산 194명, 보은 133명, 옥천 280명, 영동 268명, 단양 136명, 증평 342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21만1390명, 충주 4만9255명, 제천 2만8774명, 진천 2만5777명, 음성 2만1082명, 괴산 6926명, 영동 7107명, 보은 5456명, 옥천 9203명, 증평 1만1212명, 단양 4960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38만1142명으로 치솟았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6.1%,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1.4%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3.25~31)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만8356명으로, 하루 평균 1만119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크게 늘어났다.

    청주 10명, 충주 2명, 제천 4명, 음성 3명, 진천옥천영동증평 각 1명 등 23명이 무더기로 쏟아지며 누적 사망자는 468명으로 크게 불어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67.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