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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과 세종에서 주말효과로 감소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급증했다. 

    전날 충남 확진자 1만3990명보다 4979명 늘었다. 세종도 전날보다 1772명 증가했다.

    30일 충남도와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코로나19 신규 충남 확진자 1만8969명과 세종 4248명 등 모두 2만321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천안 7141명, 아산 2947명, 당진 1585명, 서산 1285명, 홍성 836명, 논산 822명, 공주 804명 등이다.

    충남의 위중증환자는 지난 23일 5명에 불과하던 것이 이날 7명으로 증가했다. 이 간에 위중증환자는 모두 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급증했다. 일주일(23일) 전 하루 사망자가 13명에 불과하던 것이 이날 20명으로 늘어 일주일간 누적 사망자는 모두 87명이다.

    세종의 자가격리 치료 확진자는 2만 77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46만3926명으로 늘었다. 세종의 누적 확진자도 8만958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