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트래블·화동여행사…코로나 이후 관광 재개 대비 홍보마케팅 지원
  • ▲ 충주랜선투어.ⓒ충북도
    ▲ 충주랜선투어.ⓒ충북도
    충북도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여행사로 ‘TK트래블’과 ‘화동여행사’ 2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담여행사는 충북 관광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코스 개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충북도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사업비 지원, 외국인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

    충북도 전담여행사는 2020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랜선투어 제작 및 여행사 공식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주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해외 신문광고 등 여행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관광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점진적 회복과 향후 각국의 해외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전담여행사와 함께 선제적으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