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만3817명·충북 1만1556명·대전 8258명·세종 3486명 등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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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만9485명이 발생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확진자 3만7117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연일 확산세가 이어졌다.질병관리청과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대전 8258명, 세종 3486명, 충북 1만1556명, 충남 1만3817명 등 총 3만71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대전에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012명 감소한 8258명이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간 대전에서 총 7만4738명이 감염, 하루 평균 1만676.8명이 발생했다.충북에서는 지난 24일 1만15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14명이 목숨을 잃는 등 연일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이날 33만948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16만2232명, 누적 사망자 1만4294명으로 급증했다.국내 코로나19 발생 추이는 지난 20일 20만9106명으로 감소했다가 21일 35만3918명, 22일 49만839명으로 치솟았으며, 23일 39만5531명, 24일 33만9485명으로 감소하고 있다.최근 일주일(3.19~25)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50만4876명으로, 하루 평균 35만7839.4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