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21건 처리
  • ▲ 충주시의회 전경.ⓒ충주시의회
    ▲ 충주시의회 전경.ⓒ충주시의회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제26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충주시 개인정보 보호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6건과 ‘시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을 처리한다.

    개회 첫날인 23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조 395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에 대한 설명을 보고받는다.

    이어 25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16건의 조례안과 시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천명숙 의장은 “코로나19유행의 정점에서 시민의 피로도가 최고치에 이른 만큼 이번 추경 예산이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를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