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727명·대전 8390명·충북 5375명·세종 2370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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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만4862명이 발생하며 감소 추세를 확연히 나타냈다.

    보건복지부와 충청권 광역지자체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대전 8390명, 세종 2370명, 충북 5375명, 충남 8727명 등 총 2만4862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날 충남에서는 신규 확진자 8727명이 발생해 전날 확진자 1만2645명에 비해 3918명이 감소했다.

    세종에서는 지난 주말 이틀(19, 20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4321명이 신규 확진, 누적 확진자는 6만명을 넘어섰다.

    대전에서는 지난 20일 신규 확진자 8090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날에 비해 3095명이 감염되는 등 감소세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충북에서도 이날 53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의 전발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는 등 충청권 모두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20만9169명이 신규 확진, 누적 확진자는 958만2815명, 누적 사망자는 1만75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0일 국내 확진자는 전날인 지난 19일에 비해 12만5555명이 급감했다. 

    국내 확진자 역대 최대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6일 62만1219명을 정점으로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