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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7일 시청 중정에서 KBS의 ‘우리말 겨루기’의 진행자 엄지인 아나운서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식은 한글사랑 대표인사와 함께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한글사랑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엄 아나운서는 앞으로 세종시 한글 관련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그는 KBS 대표 한글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의 최장수 진행자로 한글날 국가 경축식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엄 아나운서는 “한글사랑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세종시가 대표 한글사랑도시로 우뚝 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