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근 일주일간 4만8739명, 하루 평균 6962.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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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 세종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93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7일 충남도와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9 신규 확진자 충남 6775명과 세종 1163명 등 모두 7938명이 발생했다.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2520명, 아산 1073명, 서산 570명, 당진 465명, 논산 361명, 홍성 302명, 부여 201명 등이다.충남의 집단감염 사례는 천안 병원 시설 관련 확진자 3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었다.부여 병원 시설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증가했다.공주에서도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 99명이 무더기 발생했다.신규 위중증환자는 최근 일주일간 36명 발생해 하루 평균 5.1명이 발생하고 있다. 입원환자도 이 기간에 하루 평균 77.1명이 생활치료센터에 등에 입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의 최근 일주일(2월 28일~3월 6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1만7383명 등 모두 4만8739명으로 하루 평균 6962.7명이 발생했다.세종에서는 가족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집단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자가격리 치료 환자도 9141명으로 증가했다.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15만1585명으로 늘었다. 세종은 2만661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