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7만6543명…청주 누적 확진자 ‘3만7095명’
  • ▲ 충북 청주시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북 청주에서 지난 26일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40명이 무더기로 쏟아지면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에 따르면 27일 7시 기준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40명이며, 격리 중 1만8765명, 사망 80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2.20~26)간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275명으로, 하루 평균 2039.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7만6543명으로 급증했다.

    청주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차 65.9%, 3차 59.2%로 증가했다.

    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3만7095명이, 사망 80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