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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113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인력 119명을 긴급 투입해 오후 3시 20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날 산불은 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01㏊를 소실된 것으로 산림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충북 지역 5개 시·군(청주·충주·제천·단양·영동)에 건조주의보 내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