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학사 2171명·석사 108명·박사 65명 등 중원대, 학사 636명·석사 32명·박사 6명 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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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와 중원대학교가 18일 2021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가졌다.청주대는 학사 2171명, 석사 108명, 박사 65명이 학위를 받았다.수석졸업자는 비즈니스대학 중국통상·경제학전공 황찬희 학생이 선정돼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단과대학별 수석졸업자는 인문사회대학 양혜지(여·영어영문학과), 공과대학 박현진(건축공학과), 사범대학 권민정(여·국어교육과), 예술대학 정다운(연출·제작전공), 보건의료과학대학 박유빈(여·임상병리학과) 학생이 선정돼 총장상과 금메달을 받았다.이어 우성제(경상대학 경영학과), 권순용(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동현 학생(비즈니스대학 경영학전공)이 재학 중 학생회 활동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차천수 총장은 “여러분들은 재학 기간 내내 취업 등 장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렸겠지만, 이제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히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우뚝 섰다”며 “졸업 이후에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청주대는 앞으로 졸업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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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는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636명, 석사 32명, 박사 6명 등 총 67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수석졸업자인 정수현 학생(융합디자인학과)이 이사장상을, 학업성적 우수자인 이원석(아동보육상담학과), 이동희(보건행정학과), 이기태 학생(신소재공학과)이 총장상을 받았다.황윤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자랑스런 중원인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솔선수범해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