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형 조합장 “오미크론 확산 마을 좌담회 취소”
  • ▲ 강내농협 조방형 조합장(왼쪽 앞줄 여섯 번째)이 전달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강내농협
    ▲ 강내농협 조방형 조합장(왼쪽 앞줄 여섯 번째)이 전달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강내농협
    충북 청주 강내농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마을별 좌담회를 취소하고 조합 운영 공개 소식지와 김세트를 전 조합원에 전달했다.

    강내농협은 좌담회 비용으로 전체조합원 1776명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의 김세트와 함께 강내농협 사업을 알리는 소식지를 전달하며 농협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모든 조합원이 영농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농협사업을 적극 이용해 줘 매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강내농협은 조합원들이 웃으며 농사를 짓고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