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3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500명을 넘어섰다이는 세종시 누적 확진자 중 시민 14%가 감염된 셈이다.이들 확진자는 가족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집단으로 감염됐다. 또 다른 확진자는 코로나19 자체검사에 양성을 확인됐다.하지만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이날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5587명으로 늘었다. 이중 4명이 사망했다. 자가격리 치료 환자는 20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