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이 진행한 '국제 주니어캠프'를 성황리에 열렸다.ⓒ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진행한 '국제 주니어캠프'를 성황리에 열렸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진행한 '국제 주니어캠프'를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 주니어캠프는 애초 대면 방식으로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지난 9일 진행한 국제 주니어캠프는 겨울방학 기간에 이용해 지역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이 참석해 하루 3시간씩 사흘에 거쳐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국제적 약속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주제로 개념 이해와 실천방안 모색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캠프에는 평화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맞추기와 나만의 평화 상징물 그리기,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발표하기 등이 영어로 진행했다.

    나의 다짐은 친구들이 쓴 글을 읽으며 평화를 위해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갖춰야 하는 세계 시민성을 함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