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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7명이 추가 발생했다.역대 최다인 지난 4일 298명에 이어 두 번째 많은 신규 발생이다.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82명으로 늘었다.이들 확진자는 가족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됨에 따라 지역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또 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세종의 코로나19 자가격리 자는 1230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268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