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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은 8일 북충주농협에서 2021년 하반기 우수 생산자조직으로 ‘북충주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를 선정하고 현장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충북농협에 따르면 우수생산자조직 선정은 전국 9개 시·도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곳씩 선정됐다.충북에서 선정된 북충주농협 복숭아 공선출하회(회장 김연복)는 엄격한 품질관리, 전속출하원칙 준수 및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소포장 규격 상품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충주조공법인 100% 출하로 산지계열화 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정표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2022년에도 생산자조직 육성 및 지원을 통한 우수 농산물 생산·판매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