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룰’ 정해지지 않았지만 여론조사 방식 진행될 듯”
  • ▲ 윤석열 후보가 지난달 22일 충북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선거대책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윤 후보는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뒤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과 관련해 일체 개입하지 않겠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뉴데일리 D/B
    ▲ 윤석열 후보가 지난달 22일 충북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선거대책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윤 후보는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뒤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과 관련해 일체 개입하지 않겠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뉴데일리 D/B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윤(변호사), 윤갑근(전 대구고검장), 정우택(충북도당위원장)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의 치열한 공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상당선거구 공천과 관련해 아직 공천에 대한 ‘룰’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여론조사를 통한 공천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청주에서 열린 충북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후보는 “청주 상당선거구 공천에 일체 개입하지 않겠다”며 “다만, 대선과 함께 치르는 선거인 만큼 정권교체에 국민이 바라는 그런 후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