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누적 확진자 2823명 계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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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명구 기자
    충북 충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 대를 이어갔다.

    충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7일 오전 11시 현재 확진자수가 144명으로 집계됐다.

    충주지역은 최근 설 명절 연휴 이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14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하루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7일 오전 11시 현재 충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아동복지시설 관련 2명(누적 62명)을 포함해 모두 2823명, 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