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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사망자 2명이 잇따라 발생했다.4일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1만4885번과 1만4864번 두 명이 잇따라 사망했다.충북 1만4885번(70대) 확진 환자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서울시 소재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1일 사망했다.진천 거주 충북 1만4864번(80대)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청주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2일 목숨을 잃었다.이들은 충북 128, 129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