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69명·아산 107명·당진 35명·부여 15명·서산 14명·논산 11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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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56일 만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충남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7명이 폭발적으로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천안 169명, 아산 107명, 당진 35명, 부여 15명, 서산 14명, 논산 11명, 홍성 10명, 공주 10명, 청양 9명, 예산 9명, 서천 7명, 계룡 6명, 보령 4명, 태안 4명, 기타 4명, 금산 3명 등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모두 발생했다.이 중 해외입국자는 아산 6명, 천안 5명 등 14명으로 나타났다.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211만1258명 중 1차 88.8%, 2차 87.3%, 3차 53.5%로 집계됐다.천안에서 25일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충남 1만9915번(천안 7220번)인 70대 확진 환자는 지난 16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2만2135명, 사망 18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