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원대학교 정문.ⓒ중원대
    ▲ 중원대학교 정문.ⓒ중원대
    중원대학교가 2022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학부 신입생 입학금의 경우도 연간 감축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사실상 전면 폐지했다. 

    중원대는 2010년부터 계속된 등록금 인하 및 동결에도 불구하고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학생 역량강화, 지역 상생협력 활동 등을 통해 재정 위기를 극복해왔다.

    재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취업 프로그램, 장학제도를 꾸준히 개선하며 높은 교육만족도와 취업률을 유지해왔다.

    황윤원 총장은 “등록금 동결과 코로나19에 따른 대학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의 질 제고와 다양한 장학 혜택 마련으로 재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