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 건설교통국장,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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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읍·면·동지역의 주택공급을 확대한다.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25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신도시에 7027가구와 읍면지역 1224가구 등 모두 8251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치원과 연기 공공주택지구 1만 3000가구와 스마트 국가산단 4000가구 등 신규 주택 공급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따라서 시는 읍·면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도시계획과 건축, 교통 및 경관 분야의 공동주택 통합심의를 통해 공동주택 인허가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공공임대주택 1376가구를 공급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위해 상수도, 전기요금 등 공동관리비 지원도 추진한다.공공임대주택은 새샘마을 4단지에 1100가구와 새나루 10단지 199가구, 에너지자립마을 31가구 등이다.고 국장은 “올해 공공주택 공급을 늘려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