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 건설교통국장,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발표
  • ▲ 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이 25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세종시
    ▲ 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이 25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읍·면·동지역의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25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신도시에 7027가구와 읍면지역 1224가구 등 모두 8251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치원과 연기 공공주택지구 1만 3000가구와 스마트 국가산단 4000가구 등 신규 주택 공급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따라서 시는 읍·면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시계획과 건축, 교통 및 경관 분야의 공동주택 통합심의를 통해 공동주택 인허가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 1376가구를 공급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위해 상수도, 전기요금 등 공동관리비 지원도 추진한다.

    공공임대주택은 새샘마을 4단지에 1100가구와 새나루 10단지 199가구, 에너지자립마을 31가구 등이다.

    고 국장은 “올해 공공주택 공급을 늘려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