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1월 정책세미나 포스터.ⓒ세종시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1월 정책세미나 포스터.ⓒ세종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 1월 정책세미나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제는 ‘코로나 공존상황에서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대응과 도전’으로,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이인정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국내외 사회복지 현장에서 코로나 19에 대해 대응한 사례를 살펴보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김가희 부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예구 주무관(세종시), 윤용식 관장(세종시장애인복지관), 안철현 원장(다온꿈터)의 지정토론을 통해 학계와 공공, 민간 차원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정책세미나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정오까지 참여신청을 받는다. 

    이번 세미나는 관심 있는 시민과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황명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은 "대면 기반으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