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00개, 20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
  • ▲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기념 메달 이미지.ⓒ조폐공사
    ▲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기념 메달 이미지.ⓒ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20일 프리미엄 입체형 메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메달’을 출시했다.

    이 메달은 조폐공사가 주화 제조에서 쌓은 세계적인 압인 기술과 대한민국 명장(보석 및 금속공예 분야)인 손광수 화인쥬얼리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달 앞면에는 숲 도안과 2022 Year of the Tiger를 각인했으며, 용맹스러운 눈빛의 호랑이 세공품을 얹어 마치 숲속에서 호랑이가 나오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뒷면은 조폐공사의 홀마크와 함께 용과 왕관의 이미지를 넣었다. 뒷면 중간 부분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왕을 상징하는 왕관 문양과 조폐공사의 영문명 KOMSCO 로고가 번갈아 보이는 잠상기술을 적용했다.

    기념 메달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15.55g) 위에 얹힌 입체형 호랑이 주물품(순도 99.9%, 중량 17.5g 이상)으로 총 중량은 33.05g 이상이다. 500개 한정 제작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330만 원이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20일부터 선착순 판매된다. 

    출시 당일인 20일 오후 8시부터 더현대닷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이 있을 예정이다.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2022년 힘찬 한 해를 시작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용맹스러운 호랑이를 결합해 입체형 메달을 기획했다”며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선물로 안성맞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