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공성 훼손 논란에 전면 재협상“이러니까 사고나지”…중소 건설현장 10곳 중 6곳 안전불량‘판매량 1위’ 없어서 못 파는 車, 중고에 500만원 웃돈 붙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첫 양자 TV토론이 임박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것으로 보도됐지만, 아직 정확한 토론 일정을 잡히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 첫 번째)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첫 번째)가 안철수 후보(국민의당)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떡 케이크 커팅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강민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첫 양자 TV토론이 임박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것으로 보도됐지만, 아직 정확한 토론 일정을 잡히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 첫 번째)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첫 번째)가 안철수 후보(국민의당)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떡 케이크 커팅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강민석 기자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7시간 통화’-이재명 후보 ‘친형‧형수 욕설’ 파일 공개 ‘막장 대선’ 혼란  

    19일 자 신문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 7시간 통화’와 관련해 MBC가 방송하자, 이번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른바 ‘친형‧형수 욕설’ 파일(160분)을 공개로 맞불을 놓는 등 ‘막장 대선’ 혼란 상황을 보도했다.

    이 후보는  ‘친형‧형수 욕설’ 파일 공개와 관련해 다시 한번 국민에게 사과했다. 

    ‘친(親) 이재명계’ 인사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히려 잘된 일이다. 이재명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파일”이라고 두둔하고 나섰다. 

    신문들은 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8일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실종자 6명 중 5명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붕괴 201동 38층에서 콘크리트 샘플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 등을 전했다.  

    이밖에 △27일? 31일? 李·尹 토론날짜 놓고 신경전…安은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이러니까 사고 나지”…중소 건설현장 10곳 중 6곳 안전불량 △중고車 가격 폭등 △충북 공무원 50% 이상 ‘선거사무 거부’ △“건국대 재단, 충북도민에 약속한 충주병원 투자 이행” 촉구 등의 기사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다음은 2022년 1월 1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北미사일 발사지점 20㎞ 헛짚었다
    軍은 애초 “의주서 14일 발사” 실제론 20㎞ 떨어진 ‘피현’서 쏴
    방어시스템 초기단계부터 불안… 軍 “익숙한 지명으로 발표한 것”

    -글로벌 금융 암운이 몰려온다… 뉴욕증시 급락, 국제유가는 급등
    미 조기 긴축 우려로 나스닥 2.6% 폭락유가 7년만에 최고치 “100달러 갈수도”

    -‘화천대유 40억 수뢰 혐의’ 최윤길 前 성남시 의장 구속

    ◇중앙일보
    -‘첫날 32조 LG엔솔 터졌다
    “증권사 잘못 골랐다간 0주”
    계좌 개설 36시간 대기…사상 첫 100조 돌파 예상

    -이번엔 이재명 ‘친형‧형수에 욕설’ 160분 파일 공개 파장

    ◇동아일보
    -27일? 31일? 李·尹 토론날짜 놓고 신경전…安은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붕괴사고 8일째 야간 수색 종료…실종자 5명 못 찾아

    ◇한겨레신문
    -[단독] “헤드”였다…김건희 친오빠, 캠프 관여 정황
    김건희 ‘개 사과’ 이전 SNS 담당들과 교육 정황
    “캠프 엉망” “재조직해야” 김건희씨 요청에
    지난 8월 ‘7시간 통화’ 이 기자가 ‘교육’
    이후 10월 인스타그램 ‘개 사과’ 논란 일어
    “헤드”라 불린 친오빠도 교육 모임 참석
    국민의힘 “친오빠 캠프 관여 않아” 해명

    -대선까지 50일…엎치락뒤치락 파장 짧은 역대급 혼전

    ◇매일경제
    -“이러니까 사고나지”…중소 건설현장 10곳 중 6곳 안전불량
    산업안전公, 광주사고 직후 886개 작업장 긴급점검

    현장 516곳서 1158건 적발
    추락 방지시설 미비가 최다
    중소현장 사망자가 71% 달해
    5년간 사고다발지역 상시점검
    고용부 “안전지도관 신설 검토”

    -“300만원 받고 연이자 800만원 더 낼판” 자영업자 한숨
    금리 급등 촉발시킨 票퓰리즘 추경의 역설

    국채 찍어 추경 130조 충당
    2년새 국채금리 1%P 상승
    시중 대출금리 확 끌어올려
    자영업자 빚내 코로나 버텨
    평균 2억2819만원 대출신용
    대출 금리 7년만에 5%대 
    年 2300만원 내던 이자부담
    3100만원으로 치솟아 걱정

    ◇한국경제
    -‘판매량 1위’ 없어서 못 파는 車, 중고에 500만원 웃돈 붙었다
    카플레이션, 자영업 트럭까지 덮쳤다
    현대차 포터·기아 봉고, 신차기준 100만원 넘게 올라
    반도체 공급난·원가상승 등 영향…중고차값도 급등
    테슬라는 아예 ‘시가 판매’

    -콘크리트 타설할 때 HDC현산 현장감독 없었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
    36~38층 지지대 부실 설치
    “튼튼했다면 23층까지 안무너져
    ”재하청 직원 8명만 타설 작업
    원청사 부실감독…안전법 위반

    ◇충청타임즈
    -충북 공무원 50% 이상 ‘선거사무 거부’
    14개 시·군·구청 노조 50~80% 부동의서 제출
    14시간 일하고 10만원 … 최저시급보다 2018원 ↓
    선관위, 大選·地選 업무 차질 우려 대책마련 고심

    -17전비‧空士 소음피해 보상 접수

    -청주 가경아이파크 4·5단지 건설현장 ‘안전 이상 무’

    ◇충청투데이
    -충청권 오미크론 대응 허점… 정확한 인원 파악 못해
    누적 확진자 400여명 달하지만, 이 수치 마저 정확치 않아 전수조사 한계
    시약 부족으로 일부 샘플에만 적용되거나 결과 통보 시점 달라 벌어진 일
    대전교육청 추가 감염자도 변이여부 아직 몰라… 검사체계 이원화도 문제

    -이시종 측근 지선 대거 출마… 결과따라 주력사업 기로
    이 지사 측근 지방선거판 몰려
    12년 도정 최종평가 성격가져
    대선·지선 향배 ‘동전 앞·뒷면’

    ◇대전일보
    -대선 D-50…충청 표심 여전히 ‘오리무중’
    각종 리스크에 李-尹 조사마다 엎치락뒤치락
    공약 하나하나에 후폭풍…공략 가속화 전망

    -‘헤어진 여친에 300회 메시지’ 천안서북서, 스토킹 혐의 20대 구속

    ◇중도일보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공성 훼손 논란에 전면 재협상
    허 시장 17일 넥슨재단과 만나 큰 틀 합의
    기밀유지 조항 삭제 등 받아들이냐가 관건

    -양대 선거 앞두고 ‘항공우주청’ 정치적 흥정거리 전락 우려
    민주당 대전시의원 규탄대회 열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공약 철회 촉구
    구체적 유치 계획·대선 공약화 추진 
    의지 빠져 비판 목소리도

    ◇중부매일
    -한범덕 청주시장 ‘주민과 대화’ 놓고 與·野 성명전
    민주 “단체장 고유 업무” vs 국힘 “시민 외면 아전인수”

    -“건국대 재단, 충북도민에 약속한 충주병원 투자 이행하라”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18일 성명 발표

    ◇충북일보
    -영재학교도 수도권과 교육 격차 심각
    ‘SKY’ 수시 진학 충북과학고 5명 그쳐
    여야 대선후보 관련 정책 수수방관

    -영동주민 한전 송전탑 설치 결사반대
    15만4천KV 영동∼청리간 송전선로 건설 주민
    피해 심각황간면 고압 송전탑 반대 대책위, 사업 재검토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