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매일 운항국제선 7개국 19개로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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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24일 청주국제공항 2층 귀빈실에서 열린 중국 춘추항공 '청주~상하이 정기노선 취항식'에 참석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충북도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를 잇는 정기 노선이 새롭게 열렸다.충북도는 2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 저비용항공사(LCC) 춘추항공의 '청주~상하이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취항은 지난 9일 신규 취항 발표 이후 진행된 첫 운항이다.춘추항공의 청주~상하이 노선은 주 6회 운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부터는 매일 운항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운항 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나 월·금·토요일 기준 낮 12시 5분에 청주를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시 10분 상하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이번 취항으로 청주공항의 정기 국제노선은 7개국 19개로 확대됐다. 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주공항 이용객은 13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했으며, 특히 국제선 이용객은 67.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첫 항공편으로 입국한 인원 146명 중 143명이 중국 국적자로 확인되면서, 도는 이번 노선이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취항은 외항사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의 결과"라며 "국제선 다변화와 이용객 증가세를 바탕으로 민간 활주로 신설 등 공항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춘추항공은 항공기 134대를 보유한 중국 최대 LCC로, 국내에서는 제주, 부산, 인천에 이어 청주를 4번째 거점으로 확보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