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1-14 15:26 | 수정 2022-01-15 18:22
▲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이 14일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이 14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의지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 국회 이전 청사진이 적기에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실현하기 위한 요건들도 차례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만큼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미이전 중앙부처의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회와 소통과 연대를 통해 대국민 여론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정책지원과 전문인력 배치 등 변화하는 사항을 의회가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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