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4명, 아산 23명, 당진 22명, 서산 7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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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과 세종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4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충남도와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남 106명과 세종 8명 등 모두 1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지역별로는 천안 44명, 아산 23명, 당진 22명, 서산 7명, 보령 3명, 청양·계룡 각 2명, 홍성·태안 각 1명 등이다.

    이 확진자 가운데 충남에서는 천안불무초등학교 2명과 천안충무병원 6명, 천안아산연계집단 1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아산코리아신예 관련 9명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28명, 해외 입국자 7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세종에서도 확진자 8명 중 1명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고, 1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확진자 6명 중 4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1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5명이 사망했다. 자가격리 자는 3307명이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3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