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 패싱’ 논란 정우택 상당당협위원장 임명 ‘승인’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의 청주 상당당협위원장 임명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13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정 위원장 등 당협위원장 3명에 대한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최고위는 지난해 12월 초 당협위원장 후보 임명안을 보류했었으나, 당시 사무총장을 맡았던 권성동 의원이 최고위 협의 없이 임명을 강행해 ‘월권’ 등의 논란을 빚었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3‧9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오는 17일 구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