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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해외 입국자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60대 7명(세종 2310~231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 7명 중 1명(2313번)은 확진자(2236번) 가족이며, 1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또 다른 3명(2310~2312번)은 대전과 서울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다.이날 0시 기준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31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17명이다. 자가격리자는 6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