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천안 58명·서산 15명·아산 12명·계룡 3명·당진 3명·금산 3명 등 발생충남 누적 확진자 1만9202명…3차 접종 44% 증가
  • ▲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해 줄 선 시민들.ⓒ뉴데일리 D/B
    ▲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해 줄 선 시민들.ⓒ뉴데일리 D/B
    충남에서 9일 기존 확진자 감염 등 산발적인 확산세 등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밤새 10명이 신규 발생, 총 101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58명, 서산 15명, 아산 12명, 계룡 3명, 당진 3명, 금산 3명, 논산 2명, 공주‧보령‧부여‧태안 각 1명 등 10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일주일(3~9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56명으로, 하루 평균 93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준(12월 29~1월 4일) 867명에 하루 평균 123명 확진보다 하루 30명이 감소한 것이다.

    충남 백신 예방 접종률은 10일 0시 기준 대상자 211만1258명 중 1차 88.3%, 2차 85.5%, 3차 44.1%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9202명, 격리 치료 389명, 사망 161명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