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종교시설 집단감염 확산세… ‘누적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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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되면서 지난 6일 총 확진자는 116명으로 폭증했다.도에 따르면 밤새 충남에서 천안 4명, 아산 2명, 홍성 2명, 서산‧예산 각 1명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이날 공주에서 종교시설 집단감염 관련 9명이 추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폭증했다.이 밖에 천안과 아산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산발적인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최근 일주일(12월 31~1월 6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02명으로, 하루 평균 114명이 발생했다.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211만1258명 중 1차 88.1%, 2차 85.2%, 3차 42.1%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