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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람동에 200면 규모의 캠핑카 전용 주차장이 생긴다.4일 시에 따르면 시가 가람동 이마트 앞 주차장 부지에 200면 규모의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캠핑 문화 확산에 따라 카라반 등이 늘면서 전용 주차장 조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LH와 협의를 통해 가람동 이마트 앞 주차장 부지에 주차면수 200면 규모의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캠핑카의 원활한 진·출입을 인한 충분히 주차공간을 확보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하지만 주차장은 도시계획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시는 캠핑카 주차장 이용객에게 일정 금액의 요금을 징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캠핑카 주차 문제로 지속해서 민원이 제기된 만큼 캠핑카 전용 주차장 조성을 통해 도심 내 주차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