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 교육과정 3년 연속 최고성적수상자 배출이종영 전무 2009년 전국 수석…김려은 차장 두 과목 만점 ‘기록’임영균 서기 2019‧2020년…공병훈 차장 2021년 전국 순위 ‘1%’
  • ▲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이 2021년 12월 23일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에서 공병훈 차장과 김려은 차장이 성적 우등상을 수상했다. 송재용 이사장(오른쪽)과 이종영 전무(왼쪽)가 수상직 후 공병훈, 김려은 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청주신협
    ▲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이 2021년 12월 23일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에서 공병훈 차장과 김려은 차장이 성적 우등상을 수상했다. 송재용 이사장(오른쪽)과 이종영 전무(왼쪽)가 수상직 후 공병훈, 김려은 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청주신협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이 2021년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 교육과정에서 3년 연속 최고 성적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금융인재를 육성하는 금융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남청주신협은 실무 책임자인 이종영 전무가 2009년 전국 수석을 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3년 간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 수강과목에서 전국 순위 1%(2019년, 2020년 임영균 서기, 2021년 공병훈 차장)를 연속으로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신협중앙회 연수 결과 김려은 차장이 두 과목 만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금융연수원 수강은 신협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연수에서 남청주신협 직원들의 잇따라 높은 연수 성적을 기록하자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남청주신협이 충청권 최고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것 못지 않게 직원들의 이 같은 연수 성적은 신협조직의 학습 분위기를 고조시켜며 혁신적인 선진 금융기관으로 변화하는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연수원, 신협중앙회 통신연수를 수강하고 있는 남청주신협은 전문적인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수 수강자에게 연말 자체 시상식에서 인사 고과 점수 가점과 포상비를 지급해 직원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송재용 이사장은 “소속 직원 대부분이 상위 5%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직원의 담당 업무 별 특성화된 인재양성교육을 통해 2021년에는 남청주신협 역사 상 최고의 금융실적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