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은 3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열고 '아이들의 배움과 삶을 돌보는 세종교육 조성'을 다짐했다.ⓒ세종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은 3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열고 '아이들의 배움과 삶을 돌보는 세종교육 조성'을 다짐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3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열고 '아이들의 배움과 삶을 돌보는 세종교육 조성'을 다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교진 교육감과 간부 직원, 각 부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육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초소화하고 ‘아이들의 배움과 삶을 돌보는 세종교육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2022년을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삶이 행복해지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의 근거 마련 등 선진국 수준의 세종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과 세종교육공동체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교육감은 이날 조치원읍 충령탑을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