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1명·아산 15명·보령 10명·서산 10명·태안 6명·당진 6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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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새해 첫날인 1일 천안 A 초등학교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1명이 추가 발생하며 연일 100명대 확진자의 감염자가 나왔다.도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천안 41명, 서산 10명, 아산 15명, 보령 10명, 태안 6명, 당진 6명, 공주 4명, 예산 3명, 홍성 3명, 논산 2명, 부여 2명, 계룡‧서천 각 1명 등 101명이 추가 감염됐다.이날 천안에서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85명으로 늘어났다.이밖에 충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한 감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 등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했다.한편,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6시 기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88.3%, 2차 84.9%, 3차 접종 81만5544명으로 증가했다.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1만8334명, 사망 149명, 자가 격리 5470명, 검사 103만1177명으로 폭증했다.